미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월(MoM) -0.6% 하락 전환, 10월의 +1.3% 및  시장 전망치 -0.1% 도 큰 폭으로 하회.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포함하는 11월 소매판매 데이터의 급감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속에 소비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 휴가 시즌에 가구(-2.6%), 건축자재(-2.5%), 자동차(-2.3%) 감소폭이 컸음
  • 전자제품(-1.5%), 무점포(-0.9%), 스포츠용품·취미·악기·도서(-0.6%), 주유소(-0.1%), 종합소매(-0.1%)
  • 반면, 외식·음주(0.9%), 식음료(0.8%), 보건·개인 케어(0.7%), 잡화(0.5%) 등의 매출은 증가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比(MoM) -0.2% 하락

자동차 판매의 감소폭이 컸음을 알 수 있다.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MoM) -0.2% 하락


전년比(YoY)로는 전체 소매판매가 +6.5% 전월의 +8.3% 대비 급감.

소비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는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향후 미국의 소비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지표이다.

 

 

 

시장 반응

 

미 증시는 전일 미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영향과 이에 뒤따른 유럽중앙은행(ECB)의 50bp 금리 인상이 겹쳐지고, 

소매 판매에 대한 실망스러운 결과가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Dow와 S&P 500은 -2% 이상, 나스닥은 -3% 이상 급락하며 마감.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통화당국의 금리 결정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을 되풀이.
"일정 기간 동안 50bp의 속도로 금리 인상을 예상해야 할 것"
"우리는 더 많은 영역을 다루어야 하고, 더 오래 가야 하며, 우리는 긴 경기를 치르게 될 것"

 

소비자 지출의 급격한 감소가 경기 침체의 신호를 보여 준 반면,

금주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감소(23.1만 건->21.1만 건)는 노동 시장이 지속적으로 견조함을 보여 준다.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은 3.5% 아래로 하락했고 달러 인덱스는 상승.

WTI(West Texes Intermediate) 원유 선물은 배럴당 약 76달러대로 하락.

 


 

지난 미국의 10월 소매판매(Retail Sales) 데이터는 다음 링크 참조

 

미국 10월 소매판매 전월비 1.3% 증가..소비 강하다 그러나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소매판매(Retail Sales)가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8개월 만에 가장 강력한 증가세이다. 월스트리트의 컨센서스 예상인 1.0% 상회.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는 인플레

sanongbachi.tistory.com

 

미국의 소매판매(Retail Sales) 지표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다음 링크 참조

 

경제지표 이해하기 - 소매 판매(Retail Sales)

미국 소매 판매 (U.S. Retail Sales) 보고서 미국의 소매 판매 보고서는 1개월 동안의 소매 상품에 대한 판매 집계를 제공하는 것으로 미국 상무부는 전국 모든 유형과 규모의 소매점 1만 5000여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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